천명각 사주 가이드
결혼 날짜 잡는 법 (+택일, 사주, 손없는날)
업데이트 · 절기 기준 만세력
결혼 날짜 잡는 법은 예식장과 가족 일정으로 후보를 먼저 좁히고, 두 사람 사주와 부딪히지 않는 날을 고른 뒤 손없는날·길일을 참고하는 순서예요. 택일 순서, 일지별 피할 날, 주말 손없는날 표를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 결혼 날짜 잡는 법은 예식장·가족 일정 같은 현실 조건으로 후보를 먼저 좁히고, 그 안에서 두 사람 사주에 맞는 날을 고르는 순서가 가장 무리가 없어요.
- 사주 택일에서는 두 사람의 일지(태어난 날 기둥의 아래 글자)와 충이 되는 날을 피하고, 합이 되거나 귀인이 드는 날을 고르는 것이 기본이에요.
- 손없는날(음력 끝자리 9·0인 날)은 이사처럼 움직이는 일에서 나온 풍습이라, 결혼에서는 두 사람의 충을 피한 후보 가운데 마지막에 고르는 참고 기준으로 써요.

홍연 · 무료 · 30초읽는 것보다 네 사주풀이가 먼저야. 생년월일만 넣으면 돼.시작 →결혼 날짜 잡는 법, 무엇부터 정해야 하나요?
결혼 날짜 잡는 법의 첫 단계는 사주가 아니라 현실 조건이에요. 예식장 사정, 두 사람의 휴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척의 일정, 하객이 오가기 편한 계절을 먼저 따져 가능한 달과 요일을 추려 두세요. 이렇게 후보를 좁혀 두어야 사주로 고를 때도 고민이 길어지지 않고, 마음에 든 날을 예약하지 못해 처음부터 다시 정하는 일도 줄어요.
후보 날짜가 몇 개 모이면 그다음에 두 사람의 사주를 봐요. 명리학에서 택일(擇日, 좋은 날을 고르는 일)은 좋은 날을 새로 만드는 일이 아니라, 정해진 범위 안에서 두 사람과 덜 부딪히는 날을 고르는 일이에요. 손없는날이나 전통 길일은 이 과정이 끝난 뒤 남은 후보 가운데 하나를 고를 때 덧붙여 보는 기준으로 두면 충분해요.
아래 순서대로 하면 양가가 함께 의논하기도 쉬워요. 단계마다 정한 내용을 메모해 두면 예식장 사정으로 날짜를 바꿔야 할 때도 어느 단계로 되돌아가면 되는지 바로 보이고, 같은 고민을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아도 돼요.
| 단계 | 할 일 | 확인할 것 |
|---|---|---|
| 1단계 현실 조건 | 가능한 달·요일 추리기 | 예식장, 휴가, 양가 일정 |
| 2단계 후보 날짜 | 날짜 여러 개 모으기 | 하객 이동, 계절, 연휴 |
| 3단계 두 사람 사주 | 충이 되는 날 빼기 | 두 사람의 일지와 띠 |
| 4단계 길일 참고 | 남은 날 가운데 고르기 | 손없는날, 전통 길일 |
| 5단계 최종 결정 | 양가와 날짜 확정 | 예약 조건, 청첩장 일정 |
두 사람 사주로 결혼 날짜는 어떻게 고르나요?
두 사람 사주로 결혼 날짜를 고를 때는 각자의 일지(日支, 배우자 자리)와 충(沖, 정면으로 부딪히는 관계)이 되는 날을 먼저 빼요. 날마다 붙는 두 글자를 일진이라고 하는데, 일진의 아래 글자가 내 일지와 충이면 그날은 나와 부딪히는 기운이 강하다고 봐요. 일지가 자(쥐)인 사람에게는 오(말)가 드는 날이 그런 날이에요.
반대로 일진의 아래 글자가 내 일지와 육합(六合, 서로 끌어당겨 묶이는 관계)이 되는 날은 결혼처럼 두 사람이 묶이는 일에 어울린다고 봐요. 여기에 일간(태어난 날의 위 글자)을 기준으로 한 천을귀인(天乙貴人, 도움을 주는 귀한 글자)이 드는 날이면 더 반가워요. 예를 들어 일간이 갑·무·경이면 축·미가 드는 날, 을·기면 자·신이 드는 날이 천을귀인 날이에요.
두 사람 모두에게 좋은 날을 찾기 어렵다면 둘 다 충을 피하는 날을 우선으로 고르세요. 결혼 날짜 잡는 법의 기본은 한 사람에게만 아주 좋은 날보다 두 사람 모두에게 무난한 날을 고르는 것이에요. 내 일지와 일간이 무엇인지는 무료 사주풀이에서 생년월일만 넣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후보를 거를 때는 두 사람의 일지를 나란히 적어 두고, 아래 표에서 각자의 충 날을 지우는 방식이 편해요. 예를 들어 한 사람의 일지가 묘(토끼), 다른 사람이 신(원숭이)이라면 유(닭)일과 인(호랑이)일을 지우고, 술(개)일이나 사(뱀)일이 남아 있으면 그날을 앞에 두는 식이에요. 지우고 남은 날 가운데서 고르면 양가에 설명하기도 쉬워요.
| 내 일지 | 피하는 날(충) | 어울리는 날(육합) |
|---|---|---|
| 자(쥐) | 오(말)일 | 축(소)일 |
| 축(소) | 미(양)일 | 자(쥐)일 |
| 인(호랑이) | 신(원숭이)일 | 해(돼지)일 |
| 묘(토끼) | 유(닭)일 | 술(개)일 |
| 진(용) | 술(개)일 | 유(닭)일 |
| 사(뱀) | 해(돼지)일 | 신(원숭이)일 |
| 오(말) | 자(쥐)일 | 미(양)일 |
| 미(양) | 축(소)일 | 오(말)일 |
| 신(원숭이) | 인(호랑이)일 | 사(뱀)일 |
| 유(닭) | 묘(토끼)일 | 진(용)일 |
| 술(개) | 진(용)일 | 묘(토끼)일 |
| 해(돼지) | 사(뱀)일 | 인(호랑이)일 |
결혼 택일은 신부 사주를 기준으로 보나요?
결혼 택일은 신부 사주만 기준으로 보지 않고, 오늘날에는 두 사람의 사주를 함께 보는 것이 기본이에요. 옛 혼례에서는 신랑 집이 신랑의 생년월일시를 적은 사주단자를 보내면, 신부 집이 그것을 받아 혼례 날짜를 골라 적어 보내는 연길(涓吉)이라는 절차가 있었어요. 날을 고르는 쪽이 신부 집이었기 때문에 신부 사주를 기준으로 한다는 말이 생겼어요.
명리학으로 보면 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 새 출발을 하는 일이라, 한쪽 사주만 맞추면 다른 쪽과 부딪히는 날을 고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 택일은 두 사람 모두 충을 피하는 날을 먼저 찾고, 그중에서 두 사람에게 합이나 귀인이 드는 날을 고르는 방식이 많아요. 나이로 길한 날을 따지는 생기복덕 같은 전통 택일법도 있지만, 학파마다 표가 달라 참고로만 보는 편이 좋아요.
양가 어른이 특정 방식을 원하신다면 그 방식으로 고른 날이 두 사람과 충이 되지 않는지만 확인해도 충분해요. 날짜 고르는 일로 양가가 서운해지면 택일의 의미가 오히려 줄어들어요. 두 사람의 기운이 어떻게 어울리는지는 무료 궁합에서 먼저 살펴볼 수 있어요.
양가의 의견을 모을 때는 후보 날짜를 서너 개로 줄인 뒤, 날짜마다 두 사람과의 충 여부, 손없는날 여부, 요일과 하객 사정을 한 줄씩 적어 함께 보세요. 한쪽 집안의 방식만 따르기보다 같은 표를 보고 고르면 서로의 기준이 드러나서, 서운함 없이 날을 정하기 쉬워요.
손없는날과 결혼 길일은 무엇이 다른가요?
손없는날은 음력 날짜로 정해지는 이동의 길일이고, 결혼 길일은 두 사람의 사주나 나이를 기준으로 고르는 날이라 기준부터 달라요. 손없는날은 음력으로 끝자리가 9나 0인 날(9·10·19·20·29·30일)로, 사람을 따라다니며 해를 끼친다는 손(귀신)이 어느 방향에도 없는 날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원래는 이사나 먼 길을 떠날 때 많이 따졌어요.
결혼식에도 손없는날을 고르는 분이 많은 것은 큰일을 앞두고 걸리는 것이 없는 날을 고르고 싶은 마음 때문이에요. 다만 손없는날은 누구에게나 같은 날이라 두 사람의 사주와는 상관이 없어요. 손없는날인데 두 사람 중 한 명과 충이 되는 날이라면, 사주 쪽을 더 무겁게 보는 것이 택일의 원리에 맞아요. 손의 뜻과 계산법은 손없는날 뜻에서 자세히 다뤄요.
세 가지 기준을 나란히 놓으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할지 분명해져요. 두 사람에게 맞춘 기준일수록 무게를 더 두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기준은 후보가 여러 개 남았을 때 마지막으로 고르는 데 쓰면 돼요. 예를 들어 충을 피한 손없는날이 두 번 남았다면,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에게라도 천을귀인이 드는 날을 앞에 두면 돼요.
| 기준 | 정하는 방법 | 결혼에서 쓰는 법 |
|---|---|---|
| 사주 택일 | 두 사람의 일지·일간 | 충 피하고 합·귀인 날 고르기 |
| 전통 길일 | 나이·간지로 보는 표 | 학파마다 달라 참고용 |
| 손없는날 | 음력 끝자리 9·0 | 후보가 남았을 때 덧붙이기 |
홍연 · 무료 · 30초읽는 것보다 네 사주풀이가 먼저야. 생년월일만 넣으면 돼.시작 →2026년 말부터 2027년 봄까지 주말 손없는날은 언제인가요?
2026년 1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드는 손없는날은 모두 여덟 번이에요. 아래 표는 천명각 만세력의 음력 날짜로 고른 날 가운데 결혼식이 많은 토·일요일만 모은 것이에요. 평일까지 포함한 2027년 손없는날은 2027 손없는날 글에서 달별로 볼 수 있어요.
표에서 눈여겨볼 날은 2027년 1월 16일과 17일처럼 토요일과 일요일이 이틀 연달아 손없는날인 주말이에요. 반면 2027년 2월 6일은 음력 12월 30일, 곧 섣달그믐이라 다음 날이 설이어서 하객의 명절 이동과 겹칠 수 있어요. 겨울 날짜를 고른다면 눈이나 빙판길로 하객이 오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 두세요.
손없는날이라도 두 사람 중 한 명의 일지와 충이 되는 날이면 후보에서 빼는 것이 순서예요. 후보 날짜의 일진은 무료 만세력에서 날짜를 넣어 확인하고, 앞의 일지 표와 맞춰 보세요. 이렇게 두 번 걸러 남은 날이 두 사람에게 무난한 결혼 날짜예요.
| 날짜 | 요일 | 음력 | 참고 |
|---|---|---|---|
| 2026-11-08 | 일 | 9월 29일 | 입동 다음 날, 늦가을 |
| 2026-11-28 | 토 | 10월 20일 | 초겨울 토요일 |
| 2026-12-27 | 일 | 11월 19일 | 연말, 동지 지난 뒤 |
| 2027-01-16 | 토 | 12월 9일 | 다음 날도 손없는날 |
| 2027-01-17 | 일 | 12월 10일 | 이틀 연속 주말 |
| 2027-02-06 | 토 | 12월 30일 | 섣달그믐, 다음 날 설 |
| 2027-03-07 | 일 | 1월 29일 | 경칩 다음 날, 초봄 |
| 2027-03-27 | 토 | 2월 20일 | 봄 토요일 |
결혼 날짜로 피하는 날이 따로 있나요?
사주로 보면 두 사람 중 한 명의 일지와 충이 되는 날이 가장 먼저 피하는 날이고, 그 밖의 금기는 대부분 풍습이에요. 띠(태어난 해의 아래 글자)와 충이 되는 날도 피하는 분이 있지만, 결혼에서는 배우자 자리인 일지를 띠보다 무겁게 봐요. 둘 다 피할 수 있으면 좋고,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 일지 충을 먼저 피하세요.
풍습으로 전해지는 금기로는 윤달 결혼과 삼재 해 결혼이 대표적이에요. 윤달은 덤으로 끼어든 달이라 혼례를 꺼리는 풍습이 있고, 삼재는 띠별로 3년씩 조심하라는 속설이에요. 둘 다 명리학의 원국 풀이에서 무게를 크게 두는 기준은 아니어서, 양가가 신경 쓰신다면 맞춰 드리되 이것 때문에 좋은 날을 미룰 필요는 없어요. 2027년 삼재 띠는 2027 삼재에 정리돼 있어요.
현실에서 피하면 좋은 날도 함께 적어 두세요. 양가 집안의 기일이나 큰 제사가 있는 날, 가까운 가족의 시험이나 출산 예정일과 겹치는 날, 하객 이동이 몰리는 명절 연휴는 사주와 상관없이 부담이 커요. 이런 날을 미리 빼 두면 택일이 훨씬 수월해져요.
충 날은 생각보다 적어요. 일진의 아래 글자는 열두 날마다 한 바퀴 돌기 때문에, 한 사람의 충 날은 12일에 한 번 돌아와요. 두 사람의 일지가 달라도 열두 날 가운데 많아야 이틀만 빠지니, 충 날을 지운 뒤에도 주말 후보는 대부분 남아요. 기일·명절처럼 집안 사정으로 빼는 날과 함께 달력에 표시해 두면 남는 날이 한눈에 보여요.
결혼 날짜를 정한 뒤에는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결혼 날짜를 정했다면 가장 먼저 예식장 예약을 확정하고, 그 날짜를 양가와 두 사람이 같은 기록으로 나눠 갖는 것이 좋아요. 말로만 정해 두면 서로 기억하는 날짜나 시간이 달라 혼선이 생기기 쉬워요. 날짜, 예식 시간, 장소, 택일할 때 본 기준을 한 장에 적어 두면 이후 준비가 한결 편해져요.
택일을 했다면 그날을 고른 이유도 짧게 적어 두세요. 예를 들어 두 사람 모두 일지와 충이 없고, 한 사람에게 천을귀인이 드는 날이었다는 식이에요. 준비하다 보면 날짜를 바꾸자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데, 고른 이유가 적혀 있으면 새 후보와 비교하기 쉽고 양가에 설명할 때도 근거가 돼요.
날짜가 정해진 뒤에는 날짜보다 두 사람의 준비 속도를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해져요. 결혼 준비는 결정할 일이 많아 서로 지치기 쉬우니, 한 주에 정할 일을 나눠 적고 하나씩 끝내는 방식이 좋아요. 다툼이 잦아진다면 두 사람의 성향 차이에서 오는 경우도 있으니, 서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부터 이야기해 보세요.
결혼 날짜 잡는 법에서 날짜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결혼 날짜 잡는 법에서 날짜보다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사주가 서로 어떻게 어울리는지, 그리고 결혼 흐름이 들어오는 시기예요. 하루의 일진은 그날 하루의 분위기를 보는 것이고, 함께 사는 긴 시간은 두 사람의 원국(타고난 여덟 글자)과 해마다 바뀌는 운에서 더 크게 드러나요. 그래서 택일은 마지막 손질로, 궁합과 결혼 시기는 큰 틀로 보는 것이 순서예요.
원하는 날을 예약하지 못했다고 해서 결혼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에요. 고른 날이 두 사람과 충만 되지 않으면 충분히 무난한 날이고, 예식 시작 시간이나 혼인신고 날을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날로 골라 마음을 담는 방법도 있어요. 결혼하기 좋은 해를 사주로 보는 법은 결혼운 사주를 함께 읽어 보세요.
두 사람의 성향 차이와 부딪히기 쉬운 부분, 서로 채워 주는 기운까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궁합 풀이에서 두 사람의 사주를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어요. 날짜를 고르는 마음으로 서로의 차이를 미리 알아 두면, 준비 과정에서 생기는 다툼도 줄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결혼 날짜는 누구 사주로 잡나요?
두 사람 사주를 함께 보는 것이 좋아요. 옛 혼례에서는 신부 집이 날을 골라 신부 쪽을 중심으로 보았지만, 지금은 두 사람 모두와 충이 되지 않는 날을 먼저 찾는 방식이 많아요. 양가 어른이 한쪽 사주로만 날을 보셨다면, 그날이 다른 사람과 충이 아닌지만 함께 확인해 보세요.
Q.결혼식은 손없는날에 해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어요. 손없는날은 이사처럼 움직이는 일에서 나온 풍습이라 결혼에는 참고 정도이고, 두 사람의 일지와 충이 되지 않는 날인지가 더 중요해요. 손없는날이 마음에 걸린다면 충을 피한 후보 가운데 손없는날을 고르면 두 기준을 모두 챙길 수 있어요.
Q.결혼 날짜가 띠와 충이면 안 좋은가요?
피할 수 있으면 좋지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에요. 결혼 택일에서는 띠보다 배우자 자리인 일지와의 충을 더 무겁게 보니, 일지 충부터 확인하세요. 두 사람의 일지와 충이 아니라면 띠 충 하나로 좋은 날을 버리지 않아도 돼요.
Q.윤달에 결혼하면 안 되나요?
안 되는 것은 아니에요. 윤달에 혼례를 꺼리는 것은 풍습이고 명리학의 원국 풀이와는 거리가 있어서, 양가가 괜찮다면 일정에 맞춰 정해도 돼요. 윤달이 언제인지는 해마다 달라서, 신경 쓰인다면 음력이 나오는 달력으로 미리 확인해 두세요.
Q.삼재에 결혼하면 안 좋나요?
삼재만으로 결혼을 미룰 필요는 없어요. 삼재는 띠별로 돌아오는 속설이라, 두 사람의 사주 흐름과 궁합을 보는 것이 훨씬 정확한 기준이에요. 양가에서 마음에 걸려 하신다면 무리하게 밀어붙이기보다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정하는 편이 좋아요.
Q.결혼식 시간도 사주로 고르나요?
고를 수는 있지만 날짜만큼 무겁게 보지는 않아요. 예식장 시간은 선택지가 좁은 경우가 많아, 날짜에서 충을 피했다면 시간은 하객 편의를 먼저 생각해도 괜찮아요. 시간을 고를 여유가 있다면 두 사람의 일지와 충이 되는 시만 피하는 정도로 보면 충분해요.
Q.혼인신고 날짜도 택일하나요?
원한다면 할 수 있어요. 혼인신고는 두 사람이 서류로 묶이는 날이라, 예식일을 마음대로 고르지 못했을 때 두 사람과 충이 없는 날로 따로 골라 의미를 담는 분도 있어요. 이때도 손없는날보다 두 사람과의 충 여부를 먼저 보세요.
Q.결혼하기 좋은 달이 따로 있나요?
모두에게 좋은 달은 따로 없어요. 사람마다 사주가 달라 좋은 달도 다르니, 계절은 하객 이동과 날씨 같은 현실 조건으로 고른 뒤 그 안에서 날을 좁히는 편이 좋아요. 정해진 달을 찾기보다 두 사람의 운에서 결혼 흐름이 들어오는 해를 아는 것이 더 쓸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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